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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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등의 조사를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의 사망과 관련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권익위는 정 부위원장이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던 고위 간부 사망에 대한 순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고인의 순직과 관련해 야권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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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등의 조사를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의 사망과 관련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권익위는 정 부위원장이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던 고위 간부 사망에 대한 순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고인의 순직과 관련해 야권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 부위원장이 고인의 직속상관이었다는 점에서 고인의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청문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종촌동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국장급 인사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를 지휘하며 사건 처리와 관련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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