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만나는 분들마다 '멋있어요' 아닌 '맛있어요'··참 듣기 좋다" ('정글밥') [Oh!쎈 포인트]

최지연 2024. 8.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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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류수영이 요즘은 '멋있어요'가 아닌 '맛있어요'라는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는 식문화 교류를 위해 바누아투로 향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류수영은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30여가지 이상의 집밥 레시피로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달성하면서 'K-집밥 마스터'로 등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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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방송

[OSEN=최지연 기자] '정글밥' 류수영이 요즘은 '멋있어요'가 아닌 '맛있어요'라는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는 식문화 교류를 위해 바누아투로 향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류수영은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30여가지 이상의 집밥 레시피로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달성하면서 'K-집밥 마스터'로 등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글밥' 방송

그는 "지금도 일주일에 두 세 번 이상을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본다"며 "예전에는 마트에서 팬분들을 만나면 '멋있어요'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맛있었어요'라고 말씀을 해주신다. 그 말이 정말 좋다"면서 웃어 요리에 진심임을 알게 했다.  

이후 류수영은 "스탠퍼드 동아시아 연구소에서 K-푸드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았다. '셰프 류'라고 이메일이 오더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류수영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도 여름 한정 메뉴를 정해줄 수 있겠냐고 제안이 와서 펜트리에 들어가서 30분 만에 고추장을 곁들인 광어 요리를 만들었다"며 "우리 소스가 이름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정글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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