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류수영→유이, 에어 바누아트 재정난으로 촬영 전 티켓 공중분해 "이동만 40시간 걸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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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국영 항공사 에어 바누아투가 재정난에 빠졌고 모든 운항이 중단되며 출연진들이 40시간의 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평양 바누아투로 떠나기로 한 멤버들.
하지만 바누아투 에어 모든 항공편이 촬영 일주인전 모두 항공 취소가 되는 재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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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글밥' 국영 항공사 에어 바누아투가 재정난에 빠졌고 모든 운항이 중단되며 출연진들이 40시간의 이동을 했다고 밝혔다.
13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 첫 방송이 진행돼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평양 바누아투로 떠나기로 한 멤버들. 하지만 바누아투 에어 모든 항공편이 촬영 일주인전 모두 항공 취소가 되는 재앙이 일어났다. 초유의 사태에 류수영은 "티켓이 공중분해 됐다.
유이는 "공항이 파산되고 폐쇄되고 너무 패닉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인국은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류수영은 "어떻게든 바누아투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저희가 다 따로 끊어서 바누투로 떠났다. 서울에서 9시 40분을 날아서 브리즈번을 갔다가 두 시간 반을 경유했다가 또 경유를 거듭했다. 총 이동 시간만 22시간이 걸렸다"라고 알렸다.
유이는 "뿐만 아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또 갔다. 배로 환승을 해서 타스마테 마을에 도착했다. 총 40시간의 여정이었다. 체감으로는 이틀 걸린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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