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환자 종양제거 기술 개발에 2000억원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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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암 환자 종양 제거 수술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약 2000억원을 투입한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암환자가 더 성공적인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아르파-H(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에 대한 1억5000만달러(2055억원)의 지원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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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암 환자 종양 제거 수술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약 2000억원을 투입한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암환자가 더 성공적인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아르파-H(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에 대한 1억5000만달러(2055억원)의 지원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아르파-H의 정밀 외과 시술(PS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전국의 8개 연구팀에 지원된다. 8개 연구팀은 다트머스대, 존스홉킨스대, 라이스대, 툴레인대, 캘리포니아대, 일리노이대, 워싱턴대,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시젼 비전 등 이다.
이들은 제거된 종양 표면의 개별 세포를 시각화하는 영상 시스템, 수술 중 혈관이나 신경과 같이 잘 보이지 않는 중요 구조를 시각화해 환자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매년 새로운 종양암 진단을 받는 약 200만명의 미국인들에게 종양제거수술은 치료의 첫번째 단계인 경우가 많다"며 "PSI는 이러한 수술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재수술 필요성이나 건강한 조직 손상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하고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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