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인플레 압력 완화에 상승 출발…7월 생산자 물가 예상치 하회

이창규 기자 2024. 8. 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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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7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32.6p(0.61%) 오른 5376.98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64.1p(0.98%) 상승한 1만6944.74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중 생산자 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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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7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88.3포인트(p)(0.22%) 상승한 3만9445.2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32.6p(0.61%) 오른 5376.98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64.1p(0.98%) 상승한 1만6944.74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중 생산자 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0.2%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보다는 2.2%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3% 올랐고 전년대비로는 3.3% 상승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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