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남편 전승빈에 먼저 사귀자고 했다…결혼도 내가 먼저"('돌싱포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진은 "사귀자는 말도 먼저 했고 '우리 같이 살래'라고도 먼저 말했다"라며 남편 전승빈과 결혼에 이르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심은진은 "연애도 할 만큼 해봤고 굳이 길게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느낌이 와서 직진했다. 남편이 당황했는데 나중에 '그렇게 다 해버리면 내가 할 게 없지 않나'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1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심은진은 "사귀자는 말도 먼저 했고 '우리 같이 살래'라고도 먼저 말했다"라며 남편 전승빈과 결혼에 이르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심은진은 "연애도 할 만큼 해봤고 굳이 길게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느낌이 와서 직진했다. 남편이 당황했는데 나중에 '그렇게 다 해버리면 내가 할 게 없지 않나'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심은진은 "남편이 프러포즈 만큼은 자기가 하게 해 달라고 하더라. 프러포즈 날짜를 제가 정해줬다"라며 "그런데 정작 중요한 일이 있어서 프러포즈 날을 잊어버린 거다. 그래서 남편은 프러포즈 얘약을 다 했는데 제가 중요한 일이 있어서 레스토랑 다 취소하리고 기다리다가 '너 배 안 고파?' 묻길래 '불고기라도 해줄까?' 해서 불고기 굽고 있는데 쭈뼛쭈뼛 꽃다발 들고 와서 '오늘 프러포즈 하고 왔는데 망했어' 하더라. 저는 그게 좋았다. 불고기 사진 위에 반지 해서 사진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부부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김새론 수준 인사불성"…BTS 슈가, 스쿠터 음주운전 논란 '점입가경'[종합] - SPOTV NEWS
- "핑크카펫 위 올블랙"…블랙핑크 완전체, 8주년 자축 '함박웃음' - SPOTV NEWS
- '워터밤보다 핫해' 전소미, 헉 소리 나는 11자 복근 - SPOTV NEWS
- 유아인, 오늘(7일) 부친상…잇단 악재에 안타까운 비보까지[종합] - SPOTV NEWS
- 지연♥황재균, '거짓말'이 소환한 이혼설…길어지는 침묵, 커가는 의심[이슈S] - SPOTV NEWS
- 이혜성 "서울대 입학하고 35kg로 감량→폭식·운동 반복"('세바시') - SPOTV NEWS
- "축구협회는 보고 배워라" 올림픽 금메달에 축구협회 향한 팬들 비판 '속출'...대체 왜? - SPOTV NEWS
- 여에스더, 초미녀 의사 며느리 최초 공개…"착하고 현명"('가보자고2') - SPOTV NEWS
- 양재웅♥하니, 환자 사망 4일 후 결혼 발표…'악플 연좌제' 이유[이슈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