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비하동 CNG 충전소 고장…일부 시내버스 운행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비하동의 한 CNG 충전소가 고장나면서,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비하동 CNG 충전소의 한 변압기가 고장났다.
이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던 CNG 버스 100여 대가 충전소가 있는 용정동과 미평동으로 분산됐고, 충전이 늦어지면서 일부 버스 노선의 운행이 지연됐다.
신형 변압기 교체에 20일이 소요되는데, 긴급 변압기를 설치해 오는 17일부터 정상 가동할 것이란 게 비하충전소 업체의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비하동의 한 CNG 충전소가 고장나면서,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비하동 CNG 충전소의 한 변압기가 고장났다. 이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던 CNG 버스 100여 대가 충전소가 있는 용정동과 미평동으로 분산됐고, 충전이 늦어지면서 일부 버스 노선의 운행이 지연됐다.
버스를 충전하는 데에는 1대당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50대가 충전한다고 해도 최소 500분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용정·미평충전소의 운영 시간을 1시간씩 연장토록 했고, 6개 시내버스 업체에 시간대를 나눠 충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수리작업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면서, 해당 충전소 업체에서 긴급 대처에 나서기도 했다.
신형 변압기 교체에 20일이 소요되는데, 긴급 변압기를 설치해 오는 17일부터 정상 가동할 것이란 게 비하충전소 업체의 계획이다.
#충북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