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사칭 단체 통장에 세입자 수십 명 전세사기‥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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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단체 통장을 만들어 세입자로부터 수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산시 일대 다가구 건물 여러 채를 위탁 관리하면서 건물주 이름을 딴 단체통장을 만들고, 건물주에게는 월세 계약을 맺었다 하고 세입자와는 전세 계약을 한 뒤, 그 보증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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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단체 통장을 만들어 세입자로부터 수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수십 명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중개업체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산시 일대 다가구 건물 여러 채를 위탁 관리하면서 건물주 이름을 딴 단체통장을 만들고, 건물주에게는 월세 계약을 맺었다 하고 세입자와는 전세 계약을 한 뒤, 그 보증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677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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