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사적인 시간, 카메라 들이밀면 당황" 고충 토로
김선우 기자 2024. 8. 13. 22:36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원영은 12일 팬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러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서 눈물을 흘리는 듯한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이로 인한 고충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또 장원영은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 주면 난 너무 고마울 거야"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메시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되자 팬들 역시 공감하며 장원영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장원영은 사이버렉카 채널인 '탈덕수용소'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장원영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민사 및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중 장원영이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A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10~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앵콜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장원영은 12일 팬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러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서 눈물을 흘리는 듯한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이로 인한 고충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또 장원영은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 주면 난 너무 고마울 거야"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메시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되자 팬들 역시 공감하며 장원영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장원영은 사이버렉카 채널인 '탈덕수용소'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장원영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민사 및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중 장원영이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A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10~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앵콜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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