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최경주, 디오픈에서의 도전과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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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한국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그는 최근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열릴 제153회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최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시애틀 대회에 참석한 뒤,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로저스 채리티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대회로, 그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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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지난 13일 한국 기자들과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목표와 가족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시애틀 대회에 참석한 뒤,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로저스 채리티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대회로, 그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경주는 5년 전 갑상선 문제로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자신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는 이전의 생활 습관을 반성하며, 술과 청량음료를 끊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푸시업과 스쿼트를 매일 꾸준히 하며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골프 외에도 그는 아이들과 함께 골프를 치거나 목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경 공부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의 삶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경주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따지 못한 것에 대해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올림픽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강조하며, 김주형과 안병훈의 노력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다음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메달을 딸 것이라고 확신하며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처럼 최경주는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토대로 한국 골프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로 남을 것이다.
사진 = SK텔레콤 제공,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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