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초 초청 걸그룹' 베이비복스 "배꼽티 입고 갔다 망사 천 공수 급히 가렸다"('돌싱포맨')

배선영 기자 2024. 8. 13.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비복스가 과거 북한에서의 공연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북한에서 공연한 적도 있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베이비복스는 "육로로 최초로 들어가서 공연한 여가수"라고 밝혔다.

평양에 초청된 한국 최초 걸그룹이 된 베이비복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베이비복스가 과거 북한에서의 공연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북한에서 공연한 적도 있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베이비복스는 "육로로 최초로 들어가서 공연한 여가수"라고 밝혔다.

평양에 초청된 한국 최초 걸그룹이 된 베이비복스. 그러나 당시 무대를 보던 북한 관중들의 표정은 무표정 그 자체였다고. 당시 보도뉴스에도 "찬물로 끼얹은 듯 표정이 굳어진다"라고 보도됐다.

이희진은 "한복 입고 계신 분들이 저희 옷을 보고 얼마나 충격이었겠냐"라고 말했고, 심은진은 "배꼽티였는데 가리라고 해서 북한해서 빨간 망사 천을 공수해 가렸다"라고 말했다.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탁재훈은 "겉으로는 무표정이었다고 해도 속으로는 다 신났을 것"이라며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