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명예훼손'으로 뉴스타파 기자·이재명 캠프 前대변인 등 기소
박세열 기자 2024. 8.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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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들과 이재명 캠프 대변인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13일 송평수 전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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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들과 이재명 캠프 대변인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13일 송평수 전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봉지욱 기자와 관련해 검찰은 JTBC 소속이던 2022년 2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보도하는 등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봤다.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등 4명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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