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단 선거 ‘금품 살포’ 전·현직 의원 고발
최진석 2024. 8. 13. 21:57
[KBS 창원]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전·현직 지방의원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현직 의원은 도의원 15명에게 150만 원어치 물품을 제공하고, 전직 의원은 해당 물품 구입비를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달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로 나선 도의원 2명을 뇌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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