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청소 노동자 중대재해 양산시장 고발
박기원 2024. 8. 13. 21:45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지난달 양산시 위탁업체 소속 청소 노동자가 차량 발판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양산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양산시가 재해 예방 기준을 마련하고 점검할 의무가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났다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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