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온열 질환 119 출동, 지난해의 2.5배
조휴연 2024. 8. 13. 21:44
[KBS 춘천]올해 여름 온열 질환으로 인한 119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올해 5월부터 어제(12일) 저녁 6시까지 온열 질환 신고로 인한 출동이 모두 79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출동 건수보다 2.5배 많은 것입니다.
올해 발생한 온열 질환자의 주요 증상은 열탈진과 열사병, 열 실신 등이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기차 화재 실험…“충전율 높을수록 더 빨리 불붙어”
- 더 뜨거워진 도심…바로 옆도 10도 이상 차이
-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특사’…“국민 통합 계기 마련”
- “제2의 아리셀 막자”…교육 의무화·시설개선 지원
- “운전한 적 없다” 발뺌…음주 차량에 20대 숨져
- 배드민턴협회 ‘돈’ 뜯어보니…안세영 이해되네 [경제 핫 클립]
- 타워크레인 연결고리가 ‘쿵’…시민들 ‘아찔’
- “신분증 들고 서약?”…가족신상도 주고 마약 유통 가담
- 대형 참사 막으려면…“탈출 시설 자동화 등 보강 절실”
- “유산유도약 얼마?” 음성화 여전…사각지대 여성 지원도 ‘막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