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근원도매물가 전년대비 2.4%↑…물가둔화 이어졌다(상보)
김상윤 2024. 8. 13.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도매물가가 예상보다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2% 상승하며 이 역시 예상치(2.3%)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에너지를 제외한 도매물가는 전년동월대비 보합(0.0%)으로, 예상치(0.2%)를 크게 밑돌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올랐는데, 이 역시 예상치(2.7%)를 크게 밑돌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도매물가가 예상보다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인하가 보다 확실해 졌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다우존스 예상치(0.2% 상승)를 소폭 밑돌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2% 상승하며 이 역시 예상치(2.3%)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에너지를 제외한 도매물가는 전년동월대비 보합(0.0%)으로, 예상치(0.2%)를 크게 밑돌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올랐는데, 이 역시 예상치(2.7%)를 크게 밑돌았다.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간주된다.
김상윤 (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란 보복 임박에 이스라엘 '최고 경계 태세'…국제유가 치솟아
- "구독 취소 좀"…외치던 대기업 직원 '1300만원 기부' 약속 지켰다
- '협회·코치진 작심 비판' 안세영, 부상 이유로 국제대회 불참
- '승리 출연 예고' 인도네시아 클럽, 돌연 행사 취소…승리 측 "강경대응"
- "거지 같은 XX, 맞을래?" 청년 죽음 내몬 직장상사, 선처 호소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정보 넘겨"...'전투토끼' 공무원 아내도 구속
- 주차된 차에서 불이…법적책임은 누가 지나[이슈포커스]
- 최경주, 젊은 후배들에 안 밀리는 비결 “술·탄산 끊고 이 운동”
- 푹푹 찌는 여름밤, 아빠 코골이 더 심했던 이유
- 양육비 안 준 부모 139명 제재…출국금지·운전면허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