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간미연 욕하는 안티팬 멱살 잡았는데 덩치가 4배” (돌싱포맨)

유경상 2024. 8. 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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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이 간미연을 욕하는 안티팬 멱살을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희진은 간미연 욕하는 안티팬 멱살을 잡은 적도 있다며 "민속촌 촬영을 갔는데 중고등학생들이 소풍을 왔다. 촬영 끝내고 이동하는데 뒤에서 욕을 심하게 하는 거다. 화가 나서 뒤돌아 멱살을 잡았는데 애가 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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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희진이 간미연을 욕하는 안티팬 멱살을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베이비복스 히트곡 ‘킬러’를 언급하며 “이 때 안티에게 협박을 많이 받았다. 노래 따라 간다고. 살해 협박 받고, 눈 파인 사진을 받고. 뉴스에도 나왔다. 멤버들이 18살, 19살이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너무 어린데 왜 그런 거냐”고 묻자 간미연은 “저는 막내 라인이다 보니까 언니들에게 평소에 했던 혀 짧은 말투를 방송에서 그대로 했다. 예전 영상을 보니까 나도 때려주고 싶더라”고 답했다. 심은진은 “남자 아이돌과 스캔들이 났는데 그 팬들이 광분을 하신 거”라고 설명했다.

이희진은 간미연 욕하는 안티팬 멱살을 잡은 적도 있다며 “민속촌 촬영을 갔는데 중고등학생들이 소풍을 왔다. 촬영 끝내고 이동하는데 뒤에서 욕을 심하게 하는 거다. 화가 나서 뒤돌아 멱살을 잡았는데 애가 컸다”고 털어놨다.

김이지가 “4배는 큰 분이었다”고 덩치 차이를 설명했고, 이희진은 “네가 그 이야기 들었어? 똑바로 말하라고”라며 상대를 흔들었지만 자신이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심은진은 “민속촌에서만 싸운 게 아니”라고 증언했고 이희진은 “많이 싸웠다. 그게 너무 싫어서”라고 인정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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