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 경기력 성과 포상금 총 15억원

김종력 2024. 8.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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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력 성과 포상금이 15억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대회 경기력 성과포상금 지원 대상은 총 96명이고, 약 15억원 정도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상금 지급은 월정금과 일시금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월정금을 택해 안정적인 소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가대표 선수 포상금제는 1974년 처음 도입됐고, 1989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1975년부터 올해까지 2천500억원 정도가 지급됐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포상금#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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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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