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순천대, 전남의대 공모 참여해야"

박승현 2024. 8.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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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 지역구인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기존 입장을 뒤집고 순천대의 전남의대 공모 참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지역사회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순천대와 순천시는 "전남도 공모 불참은 동부권 국회의원과 함께 협의한 사안으로 기존 입장에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면서도 김 의원이 교육위원회 소속인 만큼 이번 발언이 미칠 파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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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 지역구인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기존 입장을 뒤집고 순천대의 전남의대 공모 참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지역사회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순천대가 결정권자인 정부의 공모 절차를 무시하고 의대 유치를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이라며 "공모에 불참할 경우 순천대 의대 유치 가능성을 사실상 0%로 만드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순천대와 순천시는 "전남도 공모 불참은 동부권 국회의원과 함께 협의한 사안으로 기존 입장에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면서도 김 의원이 교육위원회 소속인 만큼 이번 발언이 미칠 파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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