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동아시아선수권] '윤영인 발목 부상' 수원특례시 女배구, 아깝게 북한에 1-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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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감독이 이끄는 수원특례시 여자배구팀이 북한에게 아깝게 역전패 했다.
수원특례시 팀은 13일(화) 중국 홍콩 퀸엘리자베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동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첫날 A조 예선 북한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 (26-24, 15-25, 18-25, 25-27)으로 역전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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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화)부터 8월 18일(일)까지 중국 홍콩 퀸엘리자베스 경기장에서 8개국 경기.
■A조에는 홍콩, 북한, 몽골, 한국이 B조에는 일본, 중국, 마카오, 대만이 조별예선.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강민식감독이 이끄는 수원특례시 여자배구팀이 북한에게 아깝게 역전패 했다.
수원특례시 팀은 13일(화) 중국 홍콩 퀸엘리자베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동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첫날 A조 예선 북한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 (26-24, 15-25, 18-25, 25-27)으로 역전패 했다.
1세트는 박은서의 서브로 시작되어 12-3으로 한국이 앞서다가 북한에게 연속 점수를 허용하며 14-14로 동점, 다시 23-23, 24-24로 동점을 반복하면서 이연재의 서브에이스로 25-24로 역전에 성공하고 북한의 공격을 아웃되면서 26-24로 승리했다.
2세트는 북한의 공격을 리드하면서 15-25로 수원특례시가 세트를 내 주었다.
3세트는 초반에 수원특례시가 30으로 앞서다가 북한에게 내리 점수를 내주며 3-3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역전을 허용하면서 14-20까지 북한에게 공격득점을 허용했다. 20점 고지에 먼저 오른 북한은 18-22까지 리드하면서 승기를 잡으며 18-24에서 북한이 수원특례시의 공격을 블로킹 시키면서 18-25로 세트를 가져 가면서 세트스코어 1-2로 앞섰다.
4세트도 초반부터 4-4까지 접전를 보이다가 북한 연속으로 득점를 허용하면서 4-7까지 리드 당했다. 수원특례시는 김도아의 공격성공과 이호빈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7-7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북한의 범실과 박은서의 서브에이스로 10-8로 리드했으나, 17-17으로 북한이 동점을 만들었으나, 북한의 공격을 블로킹 하고 18-17, 다시 박은서의 서브에이스로 19-17로 앞서 나갔다. 이후 김도아의 공격성공으로 20점 고지에 먼저 오른 수원특례시는 21-19까지 다시 앞섰다.
북한의 공격 성공으로 21-20 상황에서 윤영인이 블로킹 하다가 발목에 부상을 입고 의료진에 의해 코트를 나와 교체 되었다. 이후 수원특례시는 북한과 23-23까지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24-24, 25-25로 연이은 동점이 되었으나, 북한의 연속으로 공격을 성공 시키면서 25-27로 승리하면서 4세트를 내주며 패했다.
수원특례시는 14일(수) 20시 홍콩, 15일(목) 13시30분 몽골과 A조 예선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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