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윤예원 기자 2024. 8. 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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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3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던 고위 간부 사망에 대한 순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논란' 사건을 맡았다가 숨진 김모 전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의 직속 상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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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3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던 고위 간부 사망에 대한 순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7일 강원 홍천군 강원인삼농협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관련 관계기관·단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정 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논란’ 사건을 맡았다가 숨진 김모 전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의 직속 상관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 부위원장이 고인의 직속 상관이었다는 점에서 고인의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권익위는 이날 김 전 국장의 순직 인정과 유족 지원,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담반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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