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前 에코프로 회장 사면...“R&D센터 속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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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로 사면됐습니다.
충청북도도 진척이 없던 오창 R&D센터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충청북도도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사업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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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에 본사를 둔 유일한
대기업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전 회장이 오늘(13)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습니다.
그동안 구명에 앞장섰던 지역 경제계는 일제히 환영했고,
충청북도도 진척이 없던 오창 R&D센터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채현석기잡니다.
<리포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광복절 특사 대상에 최종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5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영어의 몸이 된 지
16개월만입니다.
지역경제계는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이 전 회장의 부재로
의사결정 지연과 투자규모
축소 등 지역경제에도 한파가 우려돼 구명운동을 벌여
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장기적인 성장 프로젝트들이 탄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요.더불어서 우리 충북경제 모든 사람들의 여망인 경제발전도 (활성화되지 않을까.)"
충청북도도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토지 보상가 문제로
1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는 에코프로 R&D센터 신축 사업이
어떤 형태로든 속도를 낼 것이란 판단입니다.
R&D센터는 이 전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젝트로,
분산된 연구시설과 인력을 모아 오창단지내 14만 9천여제곱미터 부지에 추진중인 사업입니다.
투자액만 3천억원,
고용 연구인력은 천명에 달해
이차전지 관련 사업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전화인터뷰>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단순한 제조공장에서 R&D기능까지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 이런 목표를 갖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는 R&D파크가 빨리 진행되면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건 맞습니다."
에코프로는 충북에 본사를
둔 유일한 대기업으로 9개의 계열사와 직원 3천 6백여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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