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무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5도 [내일날씨]

박윤희 2024. 8. 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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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자 수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가 예상되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은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 사이에 소나기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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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자 수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가 예상되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은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 사이에 소나기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이 5∼60㎜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중·북부, 광주, 전남, 전북은 5∼4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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