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 시장 불법 거래 고강도 조사 착수
2024. 8. 13. 20:38
최대환 앵커>
정부가 13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 지역을 시작으로 제1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의 부동산 이상 거래에 대한 점검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와 집값 담합 등 이상 거래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총 3차례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비롯해 위법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정밀 기획조사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불법행위 정황이 확인될 경우 고강도 실거래 조사는 물론 탈루혐의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세무검증을 비롯해 대출금 회수와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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