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지점장에게 흉기 휘두른 80대 체포
서한길 2024. 8. 13. 20:33
[KBS 대구]대구의 한 은행 지점에서 8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지점장이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이천동의 은행 점포에서 80대 여성이 지점장과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고, 지점장은 얼굴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서한길 기자 (onero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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