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체감온도 35도 말복 더위…‘몸보신하세요’

윤예원 기자 2024. 8. 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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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자 수요일인 1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오르내리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부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이 5∼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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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자 수요일인 1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오르내리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부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뉴스1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이 5∼60㎜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중·북부, 광주, 전남, 전북은 5∼4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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