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에서 탱크로리 쓰러져...1명 부상

배민혁 2024. 8.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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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도로에서 15톤짜리 탱크로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탱크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혼화제 2만 5천여 리터가 도로 등으로 흘러나왔는데, 유해 화학물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혼화제가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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