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10번이나 고척돔을 가득 채웠다…KIA의 큰 도움이 힘이 됐습니다[MD고척]

고척=김진성 기자 2024. 8. 13. 2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키움의 경기. 키움이 3-0으로 승리한 뒤 홍원기 감독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10번이나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13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 도중 “이날 19시 38분 기준으로 1만60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 10번째 매진”이라고 했다. 키움은 이날부터 15일까지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근래 젊은 팬을 많이 유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이 그동안 큰 노력을 기울여온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는 평가다. 아울러 원정 팬이 많기로 유명한 KIA의 도움도 받았다고 봐야 한다. 올 시즌 KIA 팬들은 장소, 요일에 관계없이 야구장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