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임애지 "몬스타엑스 응원 기뻐…'나는 금메달리스트' 반복"

설하은 2024. 8.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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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제가 몬스타엑스 팬인데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응원해주셨어요!"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복싱 여자 선수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된 임애지(25·화순군청)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임애지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 50여명과 함께 귀국했다. 2024.8.13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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