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부산인권위 “학교 밖 청소년 권리” 공식 권고
[KBS 부산][앵커]
수준 높은 도시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얼마나 보장되는가 여부일 겁니다.
하지만 다수에 가려진 소수, 그중엔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부산시 인권위원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부산시에 공식 권고했습니다.
부산시 인권센터 박용민 센터장과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과 관련해 올해 초에 모셨었는데, 부산시인권위원회가 같은 내용으로 부산시에 공식 권고를 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앵커]
여러 세부 조치부터 예산 마련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압니다.
어떤 내용들입니까?
[앵커]
이런 조치가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십대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앵커]
2021년 인권 조례 개정 이후, 부산시 인권위원회가 부산시에 정책 권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부여가 됐습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부산시에 다섯 차례 공식 권고가 있었는데, 어떤 사안들이 있었습니까?
[앵커]
보통 이렇게 권고가 이뤄지고 나면 어떤 절차들이 진행되는지, 유의미한 결과들이 있었습니까?
[앵커]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최근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인권 고충 간담회가 열렸죠?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 인권센터 박용민 센터장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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