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문화도시 플랫폼 ‘의정부문화역 –이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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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문화도시 플랫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 시민에게 개방한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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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문화도시 플랫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 시민에게 개방한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13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에 조성한 ‘의정부문화역 –이음’ 개관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정영·오석규 의원,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당협위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이음 라운지 ▲여행자 북카페 ▲미팅룸 ▲공유 오피스와 대관 및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할 모둠홀(다목적홀) ▲이음 갤러리 ▲화음홀(다용도 연습실 ▲창작스튜디오 등을 조성, 시민과 지역 문화인에게 제공한다.
재단은 이날 개관식 대신 예술과 시민을 연결한다는 공간의 취지를 담아 따뜻한 메시지와 이음의 운영에 대한 바람을 적는 ‘소망카드’의 웰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참가자들이 이음의 아이덴티티 칼라 4가지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퍼포먼스를 진행해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재단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이음 라운지, 이음 갤러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전 ‘도시여행’,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등 모두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의정부 시민뿐 아니라 경기북부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예술가에게 창작을 지원하고 전시, 발표하는 창작의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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