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비 갠 아침의 수묵화
2024. 8. 13. 20:01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여름 날씨에 태양이 얼굴을 살짝 드러낸 아침입니다.
하늘은 먹물이 번진 수묵화(水墨畵)같고, 해는 구름 사이로 비칩니다.
아파트 뒤편 먼 산에는 물안개가 능선 안쪽에 머물고 있습니다.
성북동 주택가 방향은 말끔하게 개 멀리 도봉산까지 보입니다.
와룡공원(서울 종로구)에는 성곽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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