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서 작업 중 불길‥50대 노동자 사고 13일 만에 사망

고병찬 2024. 8. 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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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장에서 물탱크 보수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 노동자가 사고 13일 만인 오늘 숨졌습니다.

외부 수리업체 소속이었던 남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 반쯤 인천 서구 한 화학공장 지하에 있는 물탱크에서 동료 2명과 함께 벽면 보수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일어난 화염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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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장에서 물탱크 보수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 노동자가 사고 13일 만인 오늘 숨졌습니다.

외부 수리업체 소속이었던 남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 반쯤 인천 서구 한 화학공장 지하에 있는 물탱크에서 동료 2명과 함께 벽면 보수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일어난 화염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672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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