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선수 건강 회복…임실군, 사격팀 지원

[KBS 전주]지난 9일 환영 행사 도중에 갑자기 쓰러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군 소속 김예지 선수가 빠르게 회복돼 안정을 찾았고, 앞으로 김 선수의 건강 관리는 물론 감독과 다른 선수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은 올림픽 금메달 장려금을 3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리는 등 보상 규정을 개선하고, 선수단 숙소 이전과 사격장 현대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