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취임…“기후변화 대응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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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택 제3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림·생물 자원 보전과 정원문화·정원산업 진흥 등 기관의 고유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변화와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현재 3개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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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택 제3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림·생물 자원 보전과 정원문화·정원산업 진흥 등 기관의 고유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변화와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기관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특히 지역 상생과 민·관 이에스지(ESG) 협력을 추진해 수목원과 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 공적 기능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에 30여년 동안 산림청에서 경력을 쌓은 심 이사장은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출범한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현재 3개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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