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취임…“기후변화 대응 최선”

최예린 기자 2024. 8. 13.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상택 제3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림·생물 자원 보전과 정원문화·정원산업 진흥 등 기관의 고유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변화와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현재 3개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상택 신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1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심상택 제3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림·생물 자원 보전과 정원문화·정원산업 진흥 등 기관의 고유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변화와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기관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특히 지역 상생과 민·관 이에스지(ESG) 협력을 추진해 수목원과 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 공적 기능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에 30여년 동안 산림청에서 경력을 쌓은 심 이사장은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출범한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현재 3개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