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 2024년 교원해외교육봉사활동 운영

육종천 기자 2024. 8. 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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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으로 '2024년 교원해외교육봉사활동' 을 떠났다.

13일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교육봉사활동은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미르조울르벡 특별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폭발과 한국어교육 수요증가로 인해 현지한국어 교원의 한국어 능력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수법 습득으로 교원전문성 신장과 학생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강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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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사 10명, 인솔자 2명 등 총 12명
10일간 우즈베키스탄 미르조울르벡 특별학교서 진행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으로 '2024년 교원해외교육봉사활동' 을 떠났다.

13일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교육봉사활동은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미르조울르벡 특별학교에서 진행된다. 초중등 교사 10명, 인솔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에서 5회 이상 사전협의회를 통해 수업내용자료를 구성하고 교재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폭발과 한국어교육 수요증가로 인해 현지한국어 교원의 한국어 능력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수법 습득으로 교원전문성 신장과 학생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강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어교원 57명 대상으로 △문학으로 배우는 한국어 △문화로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 교수학습 방법을 각 10시간씩 총 30시간의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봉사단 참여한 한 교사는 "한국어를 매개로 언어교육과 문화교류를 하고 해외교육에 대한 정보수집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한국어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북교육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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