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성단체협의회 못난이농산물 부탁해 나눔활동

육종천 기자 2024. 8. 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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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여성회관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향을 담은 복숭아통조림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 로 지역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제철과일을 이용애 잼, 조림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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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복숭아통조림
영동군 노인복지관 전달
영동군제공

[영동]영동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여성회관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향을 담은 복숭아통조림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 로 지역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제철과일을 이용애 잼, 조림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사업으로 딸기잼,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복숭아통조림은 영동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수해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의 복숭아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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