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박수치는 감독님 있어!’ 장도연, ‘동공 비어있는 PD도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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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장도연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소민은 정일우에 대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촬영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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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장도연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소민은 정일우에 대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촬영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소민과 장도연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에 장도연은 “자, 자! 우리가 최고의 드라마를 만듭시다”라며 박수를 치며 농담을 건넨 뒤, “정일우 씨도 그런 도움을 주셨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소민은 “그런 역할은 다른 분이 맡고 있다. 촬영 감독님께서 분위기를 이끌어주신다”고 답했다.

출연진 모두가 이에 동의하며 “유혁준 촬영 감독님이 그러하시다.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쓰신다. 오늘도 한번 해봅시다”라고 이야기하며, 감독님이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박수를 쳐준다고 덧붙였다.

정소민은 정일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어 장도연은 촬영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여러 개 진행하다 보면, 제 주변에도 비슷한 스타일의 PD님이 계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분은 항상 ‘대스타 장도연 씨가 오셨습니다!’라며 사람을 소개한다. 원래는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신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그렇게 하신다”고 전하며 “가끔 그럴 때 보면 그분의 동공이 비어있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도연과 출연진들은 촬영 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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