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임 대법관 훈장·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

김세희 2024. 8. 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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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임기를 마친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 퇴임 대법관에게 직접 대수(大綬·어깨에서 허리에 걸쳐 드리우는 큰 띠)를 둘러주고 훈장을 수여한 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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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퇴임하는 이동원(왼쪽),김선수(오른쪽)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는 조희대 대법원장.<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임기를 마친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 퇴임 대법관에게 직접 대수(大綬·어깨에서 허리에 걸쳐 드리우는 큰 띠)를 둘러주고 훈장을 수여한 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악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안보 제2차장, 왕윤종 안보 제3차장 등이 배석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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