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어제 전력 총수요 102GW…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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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12일) 오후 총수요 기준 최대전력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12일) 오후 2시~3시 총수요가 102.327GW(기가와트)를 기록해 기존 최대인 지난해 8월 7일, 100.571GW를 경신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최대전력은 94.5GW로 지난 5일 오후 5시에 기록한 93.8GW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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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12일) 오후 총수요 기준 최대전력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12일) 오후 2시~3시 총수요가 102.327GW(기가와트)를 기록해 기존 최대인 지난해 8월 7일, 100.571GW를 경신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총수요란 공식 집계되는 전력시장 내 수요와 태양광 발전 등 전력시장 밖 수요까지 합친 수치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실제 사용되는 전력 사용량을 가늠하려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같은 전력시장 외부 수요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제(12일) 전력시장 내 수요도 역대 여름 중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최대전력은 94.5GW로 지난 5일 오후 5시에 기록한 93.8GW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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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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