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엄친아' 회식비로 천만원대 플렉스.."팍팍 올라가" [살롱드립2]

이승훈 기자 2024. 8. 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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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통 큰 플렉스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 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소민, 김지은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정해인을 손꼽았다.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은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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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정해인이 통 큰 플렉스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 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소민, 김지은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정해인을 손꼽았다. 특히 두 사람은 "맛있는 거 너무 많이 사준다"면서 정해인의 세심함에 감동했다.

김지은은 "촬영장 근처에 빵집이 있었다. 매니저가 빵 봉투를 들고 왔길래 '뭐야?' 했더니 해인 오빠가 사줬다고 하더라"면서 "스태프분들만 회식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돈을 아직 많이 못 버니까 우리 스태프들 기 죽지 말라고 회식에 보태라고 소정의 돈을 줬는데 다시 돌려주는 거다. '왜?' 했더니 해인 오빠가 카드를 줬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정소민도 정해인의 플렉스를 언급했다. 약 200명 정도 되는 스태프들이 함께 한 새 드라마 전체 회식 때 정해인이 소고기를 쐈다고.

정해인은 "그 곳이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같이 파는 집이었다. 소를 드시라고 했는데 다들 소고기만 드시니까 '돼지고기도 맛있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원래 비하인드가 그 집이 회식을 종종 하는 곳인데 다른 팀이 회식하면 소고기를 막아 놓는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불편했다. 메뉴판에 있고 눈에 보이는데 막아놓는 게 그렇다고 해서 메뉴 다 열어놔달라고 했다. 근데 중간중간 체크는 했다. 술이 들어가면서 팍팍 올라가더라"라며 전체 회식 당시를 떠올렸다.

장도연은 회식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얼마나 계산했냐"라는 장도연의 물음에 "대강 100 단위는 아니었던 것 같다"면서 회식비로 약 천만 원대를 결제했음을 털어놨다.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은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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