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여기서 피하세요!… 포항시, KT와 손잡고 기후동행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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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KT와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2일부터 지역 내 KT매장 13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최시환 전무는 "이번에 지정된 기후동행쉼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더위나 추위를 피하기 좋다."며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매장 내 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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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방문해 쾌적한 환경의 쉼터 이용 가능해
경북 포항시는 KT와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2일부터 지역 내 KT매장 13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동행쉼터는 포항시민 누구나 언제든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받고 무선인터넷과 충전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입구에 인증 표지판이 부착돼 있어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최시환 전무는 “이번에 지정된 기후동행쉼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더위나 추위를 피하기 좋다.”며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매장 내 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연 시 안전총괄과장은 “무더위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달라”며 “시민들도 위험시간에 야외 활동과 작업을 멈추고,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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