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강릉 가시연꽃

2024. 8.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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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은 1970년대 초까지 경포호에 서식했지만 서식지를 논으로 만들면서 사라졌습니다.

2006년부터 생태 복원 프로젝트로 논을 다시 습지로 복원했는데 이때 땅속에 있던 가시연 씨앗이 발아하여 50년 만에 다시 꽃을 피웠습니다.

경포습지에서 이 꽃을 볼 때마다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됩니다.

올해 특이한 점은 가시연은 연잎을 뚫고 나오는데 그렇지 않아 뿌리 가지 보이는 연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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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은 1970년대 초까지 경포호에 서식했지만
서식지를 논으로 만들면서 사라졌습니다.

2006년부터 생태 복원 프로젝트로 논을 다시 습지로 복원했는데
이때 땅속에 있던 가시연 씨앗이 발아하여 50년 만에 다시 꽃을 피웠습니다.

경포습지에서 이 꽃을 볼 때마다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됩니다.

올해 특이한 점은 가시연은 연잎을 뚫고 나오는데
그렇지 않아 뿌리 가지 보이는 연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진가 민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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