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200명 스태프 위해 소고기 플렉스 “회식비 천만원대”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8. 13.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해인의 통 큰 미담이 공개됐다.

8월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은은 "스태프들만 회식하는 자리가 있었다. 제가 돈을 아직 많이 못 버니까 회식에 보태라고 소정의 돈을 줬는데 다시 돌려주더라. 이유를 물었더니 해인 오빠가 카드를 주셨던 것"이라며 정해인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정해인의 통 큰 미담이 공개됐다.

8월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은은 "스태프들만 회식하는 자리가 있었다. 제가 돈을 아직 많이 못 버니까 회식에 보태라고 소정의 돈을 줬는데 다시 돌려주더라. 이유를 물었더니 해인 오빠가 카드를 주셨던 것"이라며 정해인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드라마 전체 회식에서도 소고기를 쐈다는 정해인은 칭찬이 계속되자 "거기가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같이 파는 집이다. 물론 소를 드시라고 했는데 다들 소고기만 드시니까 '돼지고기도 맛있지 않나?'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해인은 회식 비하인드에 대해 "그 집이 회식을 종종 하는 곳인데 원래는 소고기를 막아 놓는다고 하더라. 소고기가 메뉴판에 있는데 막아놓는 게 불편해서 다 열어놔 달라고 했다. 그래도 중간중간 체크했는데 술이 들어가면서 팍팍 올라가더라"며 회식비가 100만 원 단위는 아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오는 17일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