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부항댐 주변 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 실시

김철억 2024. 8. 13.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9일 부항댐 주변지역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4 부항댐 주변지역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해외문화체험학습은 2023년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후원으로 일본 관서지방(오사카, 나라, 고베)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김천교육! 세계문화와 만나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9일 부항댐 주변지역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4 부항댐 주변지역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해외문화체험학습은 2023년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후원으로 일본 관서지방(오사카, 나라, 고베)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이 부항댐 주변지역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적 상호 관계를 이해하고, 문화 접촉과 전파를 통한 문화의 변용과 다양성을 함양하는 활동을 펼친 것이다.

또 오사카 수도기념관에서 강물의 정수 과정을 실험을 통해 학습하며, 물 자원의 이용 방식과 소중함을 이해하는 활동을 진행햇다.

그리고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재해 이해와 재해 피해 감소를 위한 방안과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공현주 교육장은 “김천부항댐 주변지역 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지구 공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앞으로 우리 지역과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 돼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