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예쁘게 하는 장원영, 사생 피해에…"배려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종합]

박서연 기자 2024. 8. 13. 18: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브 장원영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장원영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조금 당황스럽다"라고 글을 남기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이라고 팬들이 기분 상하지 않게 당부했다.

또 장원영은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주겠다.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오라"라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영이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엄청 힘들었나 보다", "팬들 상처 안 받게 너무 예쁘게 말한다", "예쁜 애가 말도 예쁘게 하네", "얼마나 힘들었으면 말했을까" 등 반응을 보이며 장원영을 응원했다.

한편 장원영은 현재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장원영은 A씨에 대해 명예훼손에 따른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오는 9월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