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건국절 논란'에 "국민에 무슨 도움 되나"
최지숙 2024. 8. 13. 18:42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 불거진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진에 건국절 논란은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라는 취지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한 적이 없고, 그럴 계획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 시점이 진정한 건국절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에서 1순위로 추천한 인물을 적합하게 임명한 것"이라고 임명 철회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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