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채종협...꽉 닫힌 해피엔딩 맞을까(우연일까?)

강예진 인턴기자 2024. 8.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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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김소현과 채종협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8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같은 날 방송 전 올라온 최종화 선공개 영상은 이홍주(김소현)를 바래다주는 강후영(채종협)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홍주와 강후영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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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우연일까'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김소현과 채종협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8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같은 날 방송 전 올라온 최종화 선공개 영상은 이홍주(김소현)를 바래다주는 강후영(채종협)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서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담기는 가운데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라면 먹고 갈래?"라고 말한다.

이에 강후영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이홍주는 "추우니까 라면만 먹고 가라는 거야. 딱 라면만 먹고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가까이 오는 강후영에 "왜 이렇게 가까이 와? 라면만 먹자니까."라고 소리친다. 강후영은 "너 도대체 라면 말고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는다.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선공개 영상은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주와 강후영은 위기 속 더욱 깊어진 사랑을 깨달았다. 이홍주는 마음에도 없는 말로 강후영을 보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했다. 강후영은 이홍주를 향해 "내가 너한테 갈 건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는 이홍주와 강후영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담긴다. 첫 바닷가 데이트처럼 서로를 끌어안고 넘어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서로가 첫사랑이었지만 진심을 전하지 못한 채 헤어져야 했던 열아홉 시절과 달리,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수많은 우연 속에서 운명 같은 사랑을 찾은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8부작으로 마무리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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