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게임 ‘원신’ 협업 메뉴·제품 15일새 60만개 판매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8.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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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게임 '원신'과 협업해 출시한 신메뉴 및 굿즈(MD)가 15일 만에 누적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와 스탬프 챌린지 등 1년여 준비한 만큼, 원신과의 협업은 '방랑자' 팬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이슈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 재밌고 맛있는 협업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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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게임 ‘원신’ 협업 신메뉴 및 제품 출시 <사진=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가 게임 ‘원신’과 협업해 출시한 신메뉴 및 굿즈(MD)가 15일 만에 누적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브랜드 ‘원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신메뉴 3종과 MD 5종은 출시 직후 품절 현상을 빚는 등 호응을 얻었다.

원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방랑자’를 활용해 최초로 선보인 협업 제품인 점도 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메가커피의 머그컵·텀블러·스틱커피에 방랑자 캐릭터를 형상화해 반영했다.

머그컵은 메가커피 특유의 대용량 정체성에 맞춰 라면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사이즈로 제작됐다.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품과 ‘인게임 스페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를 활용해 홍보 효과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는 메가커피의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내 ‘메가오더’로만 참여할 수 있어 메가오더의 이용자도 전달 대비 5배나 급증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와 스탬프 챌린지 등 1년여 준비한 만큼, 원신과의 협업은 ‘방랑자’ 팬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이슈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 재밌고 맛있는 협업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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