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명절 앞두고 ‘식품 협력사 품질 안전점검’ 강화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8.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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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과 식품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13일 쇼핑엔티는 오는 20일까지 17개 협력사 25개 상품의 품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 쇼핑엔티 사업지원실장은 "추석 명절 때는 먹거리 상품이 많이 판매되는 만큼, 관련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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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협력사 25개 상품 현장점검
쇼핑엔티가 협력사인 제주에스에프영어조합법인에 방문해 제조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쇼핑엔티>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과 식품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13일 쇼핑엔티는 오는 20일까지 17개 협력사 25개 상품의 품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품질 점검은 먹거리 상품의 △원료·원산지 및 신선도 △제조시설 현장 위생관리 △제품 보관 상태 △식품법규 준수 여부 △제조 위생 △법적 서류 구비 등이다.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부터 보관, 작업자 관리 등 일련의 모든 과정을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협력사 중 해썹(HACCP) 의무 적용 식품군 등의 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생산 현장의 위생상태, 안전사고 등도 집중 점검한다.

이진영 쇼핑엔티 사업지원실장은 “추석 명절 때는 먹거리 상품이 많이 판매되는 만큼, 관련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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